오늘은 선물이다. 중국발 황사도 바람에 날려 제법 하늘도 푸르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함 사이에 한여름 온기가 섞였다.

이름 모를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싫지 않구나 서로 화합하듯 제법 운율도 맞추었다. 오후 햇살이 점점 깊숙이 발언저리에 닿는 동안 가득 채웠던 커피가 한 모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런 여유,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도 그 자체로 난 행복하다. 2021. 5월 12일 오후 4시 15분 작성한 글 글 그림 알럽써니 / 동그라미 지금도 커피 한 잔이 놓인 책상 위 나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하나씩 꺼내보면서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란...

사뭇 여유가 느껴진다. 오늘 아침에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감사일기를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매일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일기의 습관을 들여보기로 한다.

오프라 윈프리 역시 매일 5가지 감사한 일을 일기처럼 적으면서 다른 사람과 차별된,...